재계
[임원보수]구자은 LS그룹 회장, 지난해 보수 52억원···전년比 197% ↑
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지난해 지주회사인 ㈜LS에서 51억원이 넘는 보수를 받았다.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자은 회장은 ㈜LS에서 총 51억7900만원을 수령했다. 급여는 27억2500만원, 상여 24억4400만원 등이다. 급여는 전년과 유사했으나 2023년에 받지 않았던 상여금이 반영되면서 총 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97% 증가했다. 상여금과 관련해 ㈜LS는 "이사회에 승인을 받은 집행 임원 성과급 지급기준에 따라 단기성과급은 '2022년의